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19일 왕성교회서 예정대로
입력 2012-01-13 19:48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광선 목사)는 13일 오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5층 한기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기총 제23회 정기총회와 제18대 대표회장 선거를 19일 서울 서원동 왕성교회(길자연 목사)에서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광선 목사는 지난 11일 신일교회에서 연 기자회견과 관련해 “한기총과 정상화위원회와의 화합과 조정을 위한 차원이었다”고 해명했다.
한기총 선관위는 선거 일정 등을 성명을 통해 각 언론에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