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올스타 총출동… ‘출발드림팀2’
입력 2012-01-13 18:29
출발드림팀2(KBS 2TV·15일 오전 10시35분)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영웅들이 대거 출전한다. 그라운드의 거미손 김병지, 쇼트트랙의 제왕 김동성,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 배드민턴의 무적 신화 하태권, 올림픽 2연패에 빛나는 심권호, 우리의 체조 영웅 여홍철, 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제갈성렬 등 7명이 국가대표 올스타팀을 꾸린다.
이들은 드림팀을 상대로 ‘종합 장애물 5종 경기’를 펼친다. 드림팀 멤버로는 탤런트 이주현, 에이스 리키김, 마이티 마우스의 쇼리,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 박재민, 마이네임의 세용 등이 참여한다. 관중석에는 국가대표 올스타팀 2세들이 자리해 눈길을 끈다.
우지원의 딸 서윤이는 ‘시청자 서비스게임’ 코너에 참여하고, 김병지의 세 아들 태백·산·태산은 아빠가 아닌 드림팀 에이스 리키김을 응원해 폭소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