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금융지주 CAO 구동현 CFO 최윤석·CSO 서상철
입력 2012-01-12 19:01
산은금융지주는 최고기획·관리책임자(CAO)로 구동현 전무를 선임하는 등 집행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구 전무는 1982년 산업은행에 입행해 조사연구, 기획 등을 담당한 기획전략 전문가다. 2007년 은행권 최초로 사회책임금융을 도입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발행시장실장·서울지역본부장 등을 거친 최윤석 전무가, 최고전략·마케팅책임자(CSO)는 산업은행 종합기획부장 등을 거친 서상철 산은금융 전략담당전무가 각각 맡는다.
산은금융 관계자는 “그룹 내 계열사에서 경력, 업무능력,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집행임원 선임이 마무리됨에 따라 산은금융은 기업공개(IPO) 등 그룹의 현안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오종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