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일대 정전 사고

입력 2012-01-12 17:52

[쿠키 사회] 12일 오전 10시40분쯤 울산 장생포동 일대가 정전됐다. 이 정전으로 고래연구소, 울산해양경찰서, 일부 중소기업의 공장, 주택과 상가 50여 호에 전력공급이 50여 분간 중단됐다.

한국전력 울산본부는 울산대교 건설현장에서 파일을 박는 천공기가 지하에 매설된 2만2900㎸짜리 전선 케이블을 파손시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찾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