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月 13日)
입력 2012-01-12 18:07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3∼24)
“I only know that in every city the Holy Spirit warns me that prison and hardships are facing me. However, I consider my life worth nothing to me, if only I may finish the race and complete the task the Lord Jesus has given me -- the task of testifying to the gospel of God's grace.” (Acts 20:23∼24)
주님을 향한 사도 바울의 뜨거운 열정과 비장한 각오가 읽혀지는 구절입니다. 그는 결박과 환난이 기다린다는 성령의 예언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사명을 완수하려 예루살렘으로 들어갑니다. 위험이 기다리고 있음에도 개의치 않고, 자신의 생명조차도 귀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복음전파라면 죽음까지 불사하는 바울의 단호함에 조그마한 고난도 피하려는 우리의 안일한 신앙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