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겨울 기독서적 특집] ‘성령의 열매’인 성품 어떻게 키울까?… ‘S.O.S 성품교육과정’
입력 2012-01-12 18:21
S.O.S 성품교육과정/성령의 열매 성결한 삶/도서출판 JKSC
지난 3년간 열정적으로 성품사역을 해온 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복음으로 회복되는 그리스도인의 성품에 대한 기대를 품고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목표로 하는 ‘S.O.S성품교육과정’이라는 탁월한 성품교재를 개발했다. 성결교회 측은 이 교재야말로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교회학교의 대안’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 교재창간 작업은 ‘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긴 세월동안 신앙생활을 하더라도 좀처럼 삶은 변하지 않는가’라는 깊은 고민에서 비롯됐다. 교재의 핵심 가치는 ‘성품은 복음을 담는 그릇’. 성품보다 복음이 우선된다는 사실을 확실히 하고 있다. 좋은 성품은 성령의 열매이기 때문이다. 예성 교단 교육국은 어린이성품시리즈와 장년성품시리즈 교재를 개발했다. 이미 이 교재들은 국내 10개 교단 370여 교회에서 사용 중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과 강습 영상이 제공된다. 개 교회에서 요청할 경우에는 예성 교단 측에서 성품공과 강의를 제공한다.
교재 개발에 관여한 관계자는 “일주일동안 세상 가치와 문화에 찌들어 산 사람들이 주일날 50분 정도의 예배를 통해 신앙을 지키고 더 나아가 신앙 성숙을 도모 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라면서 “매일의 삶에서 주님 닮은 성품을 고양시키는 교육을 받지 않으면 결코 성품의 변화는 이뤄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교회의 근본적인 문제는 변화된 삶을 살지 않는 크리스천이며, 전도의 가장 큰 걸림돌도 삶이 변하지 않는 신자”라면서 “근본적인 삶의 변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 근본적인 변화는 복음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성품을 회복한 삶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교재는 구체적 성품교육을 통해 성결의 실제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훈련하는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 예성 교단 교육국은 이 교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인간관계 뿐 아니라 수없이 많은 현실적인 문제들까지도 회복하는 성결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 교육국으로 연락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www.sungkyul.org·070-713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