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이근호 울산 입단
입력 2012-01-10 18:45
2010년 남아공월드컵 비운의 스타 이근호(27)가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으며 국내에 복귀했다.
울산은 10일 일본 프로축구 감바 오사카에서 뛰고 있는 이근호와 3년 계약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울산은 감바 오사카로 지급해야하는 위약금 문제를 해결하고, 원소속 구단인 대구FC에는 이진호와 현금을 얹어주는 조건으로 이적료 문제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