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4호선 역사 신문판매대 불연재로 교체

입력 2012-01-10 18:44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1∼4호선 각 역사에 설치된 신문판매대를 모두 교체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기존의 신문판매대가 화재에 취약한 나무 등으로 만들어져 화재위험성이 높은 데다 외관상 보기에도 흉해 불에 타지 않는 재질로 깔끔하게 만들어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문판매대는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 한부모 가정의 생계지원과 자활을 위해 지하철 역사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이용웅 기자 yw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