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유니폼·프린팅 경매에 나온다… 1월 17일 아이옥션 ‘장터’ 출품

입력 2012-01-09 21:5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박지성 선수의 유니폼과 프린팅이 경매에 부쳐진다.

고미술 중심 경매사인 아이옥션은 17일 오후 5시 서울 경운동 경매장에서 여는 제7회 ‘장터’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미술품 등 260여점을 출품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가운데 2008∼2009 프리미어리그 우승 기념으로 박지성과 퍼거슨 감독 등 맨유 소속 24명이 사인을 하고 맨유 유니폼을 곁들인 한정판 액자(왼쪽 위), 박지성의 친필 사인이 있는 유니폼(아래), 그의 핸드·풋 프린팅(오른쪽 위·아래)이 경매에 나온다.

경매 시작가는 전부 합해 300만원이다. 출품작은 16일까지 아이옥션 전시장에서 볼 수 있다.

이광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