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들이여 화해하세요!… 두란노아버지학교 1월 14일 ‘비전나이트’

입력 2012-01-09 18:28

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대표 김성묵)가 ‘두란노아버지학교 2012년 비전나이트’ 행사를 14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양재 온누리교회)에서 개최한다.

본부는 이날 행사에서 2012년 아버지학교의 비전인 를 선포한다. 이 구호는 혼돈과 갈등으로 어지러운 사회 속에 가장인 아버지들이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화목한 가정과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인기 가수 윤형주의 음악 공연과 박진아 작가의 샌드에니매이션 공연으로 진행된다.

두란노아버지학교는 해마다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비전을 선포하는 비전나이트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서로 격려하며 축복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80여개 아버지학교 지부 리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네팔, 멕시코,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의 해외 아버지학교 리더들도 참석한다(02-2182-9100·www.father.or.kr).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