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제이지 부부 첫 딸 얻어
입력 2012-01-09 19:17
미국 팝 음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부부로 꼽히는 비욘세(30)와 제이지(Jay-Z·42)가 첫 딸을 얻었다. AFP통신은 팝스타 비욘세가 7일(현지시간) 밤 뉴욕 맨해튼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수술로 딸을 출산했다고 8일 보도했다. 아기 이름은 블루 아이비(Blue Ivy)에 제이지의 본명(숀 카터)을 따라 ‘블루 아이비 카터’로 지었다. 비욘세는 이 산부인과 건물 4층 전체를 130만 달러(15억여 원)에 빌렸다고 일간지 뉴욕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