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송은범 2억4000만 계약

입력 2012-01-08 19:36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우완 투수 송은범과 지난해 연봉에서 2000만원 오른 2억4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8일 밝혔다. 송은범은 지난 시즌 38경기에 등판해 8승8패 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43의 성적을 냈다. 작년 35경기에 출장, 5승8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한 고효준은 1000만원 인상된 1억1000만원에 다시 계약했다. 이로써 SK는 재계약 대상 선수 46명 가운데 40명과의 계약을 끝냈다.

서완석 국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