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방효성 장로 21번째 개인전 '기다림'

입력 2012-01-08 16:35


기독미술가이자 행위예술가인 작가 방효성(송학대교회·사진) 장로의 21번째 개인전 ‘기다림’이 21일까지 서울 안국동 사이아트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에서는 잡지 위에 먹과 젯소, 아크릴 등을 통해 표현된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일흔 번씩 일곱 번’ ‘감사’ ’콜링’ 등 19개의 드로잉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그는 퍼포먼스작가로 기법과 장르를 뛰어넘어 실험적이고 도전적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현재 아트미션과 강동미술협회 회원, 한국기독교미술인선교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02-3141-8842).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