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CEO에 스콧 톰슨씨 임명

입력 2012-01-05 19:18

캐럴 바츠의 퇴임으로 4개월 동안 공석으로 있던 야후의 최고경영자(CEO)에 온라인 결제서비스업체 페이팔 회장인 스콧 톰슨이 임명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새로운 CEO 선임으로 그동안 야후가 추진해왔던 지분 매각을 사실상 포기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훈 기자 d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