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건축문화 대상 후보-노아디자인] 하나님 뜻을 생각하며 공간 개념을 창조

입력 2012-01-05 18:28


하나님의 뜻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사업 추진

노아디자인(대표 김경희·사진)은 새롭게 만들어지는 공간과 그 공간에 개념을 창조해 내는 작업을 시작으로 모든 디자인과 인테리어 공사에 임하고 있다. 교회일은 하나님의 허락을 받는 일이라는 개념 아래 하나님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바탕에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 그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시작되고 이뤄져야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기 때문이라는 믿음이 있다.

노아디자인은 예배공간을 설계, 시공 시에 건축음향을 바탕으로 인테리어를 설계, 시공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요인은 회중들의 시각 설계와 성가대의 찬양을 듣기 위한 청각 설계로 건축음향 설계 및 인테리어 디자인 꼭 같이 해야 하기 때문이다.

교회는 좋은 음향조건의 공간으로 전문적인 음향설계가 바탕이 되어야 하고 ‘찬양’은 하나님께서 주신 인간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다양한 악기들을 통해 이뤄지는 소리이므로, 특히 성가대의 찬양을 포함하는 교회음악은 청중에게 생음(live)으로 전달돼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소리는 전기음향이 아닌 건축음향 설계, 시공이 꼭 필요로 하고 동시에 인테리어 디자인을 같이 한다.

노아디자인은 노아가 그랬듯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한다. 2010년 11월 노아디자인으로 상호를 변경해 새롭게 제2의 출발을 선언한 노아디자인은 예향교회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재건부평교회, 와동제일교회, 세광감리교회, 금산장로교회 등 다수의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2년에는 남원주침례교회, 내리교회, 벌떼교회, 흰돌교회를 디자인하고 있다.

특히 건축음향 부분에서는 전문적인 시공 및 디자인 능력을 보유하여 건축공간의 형태에 따른 인테리어 공간 구성 및 최적의 마감재의 선택으로 교회건축의 가장 중요한 예배 및 찬양에 적합한 건축음향을 만들어가고 있다(02-2655-2010·noahdesig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