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는 누가 키워” 개그맨 박영진, 한우 유통사업
입력 2012-01-04 19:25
KBS ‘개그콘서트’에서 “소는 누가 키워”라는 유행어를 만든 개그맨 박영진이 온라인 한우 유통 사업을 시작했다.
박영진 측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우 전문 쇼핑몰 ‘우하하하’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하하하(www.Uhahaha.co.kr)는 경상북도 250여곳의 한우농가에서 자란 한우를 공급할 예정이다. 박영진은 “그동안 일반 소를 한우로 속이거나 등급을 속여 판매하는 사례가 너무 많았다”며 “가장 믿고 먹어야 할 우리 한우를 안심하지 못하고 구입해야 하는 점이 안타까워 창업을 했다”고 말했다.
신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