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건축문화 대상 후보-히람씨엠] 다윗·솔로몬 같은 성전 건축 협력자
입력 2012-01-04 17:56
㈜히람씨엠(대표 김철원·사진 )의 창립배경은 독특하다. 지난 1998년경 IMF 경제위기 과정을 겪는 동안 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교회들이 교회건축을 진행하다가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하여 교회건축의 중단, 시공사의 부도, 교회공동체의 분열 등 극단적인 어려움에 빠지는 수많은 교회들을 목격했다. 이를 보며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교회건축을 이루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이러한 건축주의 역할을 대행해서 CM을 하면, 교회건축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겠다는 사명과 동기가 성립됐고 이를 계기로 창립됐기 때문이다.
히람(Hiram)이라는 회사이름에는 다윗과 솔로몬의 2대에 걸친 성전건축 협력자로서 존귀한 자의 형제라는 이름의 뜻으로, 후람(대하 2:3)으로 불리기도 하는 히람은 통일왕국 이스라엘의 두 왕인 다윗과 솔로몬시대에 베니게 지역의 두로 왕이었으며, 다윗의 좋은 친구요 솔로몬의 좋은 협력자로서 이스라엘의 중요한 성전건축 사업에 큰 역할과 도움을 준 인물이다. 이처럼 성전건축 사업에 도움을 준 히람의 이름을 차용한 히람은 교회건축 전반에 걸쳐 기획에서 완공까지 프로젝트를 통합관리(CM)함으로써, 성공적인 교회건축을 통해 교회공동체가 만족과 감동을 느끼도록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교회공간창조를 실현하는 것을 회사의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히람은 건설사업관리 및 감리업무 전문회사로서 교회건축사업의 각 단계에 필요한 업무분야에 전문적인 협력자들과 함께하며, 아울러 시공,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과 관련해 중대형 교회 및 작은 교회의 교회건축 사업에 참여하여 많은 성공적인 실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도 세곡교회, 전농교회, 주품교회, 대구 대명교회, 발음교회, 아현성결교회, 창원 한빛교회, 세계로 순복음교회 등 20여개 교회건축사업의 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교회건축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과정을 잘 몰라 고민하는 교회 목회자들의 좋은 협력자로서 항상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다(02-2027-6360·hiramc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