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그랜드세일’ 펼친다… 1월 9일부터 52일간 5∼70%할인
입력 2012-01-03 19:39
부산시는 오는 9일부터 52일간 총 2400여개 업소가 참여하는 ‘부산 그랜드세일’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5∼70%의 ‘통큰’ 할인판매를 할 계획이다.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열리는 그랜드세일에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부전인삼시장을 포함해 백화점, 면세점, 대형 쇼핑몰 등 14개 유통업체가 참여한다. 또 웨스틴조선호텔,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호텔 등 16곳의 숙박업소와 음식점이나 회센터 27곳도 동참한다. 유람선과 시티투어버스, 아쿠아리움, 각종 공연장 등 82개 업체도 참여한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