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대표이사에 강일우씨 취임

입력 2012-01-03 19:35

㈜창비는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강일우(47) 전 부사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강 신임 대표는 서울대 독문학과 졸업 후 1993년 창비 전신인 창작과비평사에 입사해 편집부장과 기획부장, 상무이사,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99년 이후 창비를 이끌어온 고세현 전 사장은 상임고문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