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비상임위원 곽란주씨 임명

입력 2012-01-03 19:34

국가인권위원회는 3일 곽란주(44·여) 법무법인 산지 변호사를 새 비상임위원으로 임명했다.

곽 신임 위원은 서울동부지검 검사(사법연수원 24기) 등을 거쳐 1999년 변호사로 개업해 철도청 유전개발의혹 특별검사 수사관,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을 역임하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나라당의 추천을 받아 최윤희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른 후임으로 임명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