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디자이너 이영희씨 외손자와 결혼 전제로 교제중

입력 2011-12-29 19:17

한류스타 전지현(30)이 한복 패션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 최모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전지현은 최씨와 1년여간 교제해왔으며 최근 양가에서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전지현과 최씨는 1981년생 동갑내기로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 최씨는 전형적인 미남형으로 현재 미국계 은행에 근무 중이다. 최씨 어머니는 중견 패션 디자이너인 이정우씨로, 이영희씨와 모녀 디자이너로 패션계에선 유명하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