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전문사역단체 지티엠 '주티-지티 캠프' 개최
입력 2011-12-28 16:15
[미션라이프] 청소년 전문 사역 단체인 지티엠(대표 권지현 목사)이 2012년 1월 중에 청소년과 청년·대학생들을 위한 큐티 캠프인 ‘주티-지티 캠프’를 연다. 청년·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지티 캠프는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주티캠프는 1월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각각 열린다. 대회 주제는 ‘미라클 제너레이션-기적을 만드는 제자들’.
주티 캠프는 중·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사들의 말씀과 재미있는 활동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지티 캠프는 청년·대학생들의 관심사인 이성교제와 결혼, 취업 등과 관련한 선택식 강의와 소그룹 활동들로 이뤄진다. 캠프에서는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 김동호 목사, 원천침례교회 김요셉 목사, 찬양사역자 천관웅 목사, 임은미 선교사, 김성오 메가넥스트 대표 등이 강사로 나온다. 개그우먼 신보라와 그룹 헤리티지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지티엠은 ‘세계를 품는 경건의 시간 GT’ 등 큐티지와 성경공부교재로 지난 20여 년간 한국교회를 섬겨온 전문사역단체. 남서울은혜교회 원로 홍정길 목사와 지구촌교회 원로 이동원 목사, 김동호 목사가 공동 발행인이다. 홍 목사는 “20년 넘게 말씀묵상 사역이라는 한 우물만 파온 지티엠에서 주최하는 믿을 수 있는 캠프”라며 “이 땅의 젊은이들과 청소년들이 살아있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티엠 대표 권지현 목사는 “모든 것이 암울하고 답답한 지금은 기적이 필요한 시대”라며 “‘기적의 책’ 마가복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날선 검과 같은 진리의 예배, 열정과 감격이 넘치는 영의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예수의 젊은이들이 기적의 주역으로 회복되는 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은 인터넷(www.GTMcamp.com)과 전화(02-453-3848)로 할 수 있다.
이태형 선임기자 t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