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정운영협의회 시장·전문가 7명도 참여

입력 2011-12-26 19:12

내년 2월 출범 예정인 서울시 시정운영협의회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민간분야 전문가 7인이 함께 참여한다.

김형주 시 정무부시장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협의회에는 시장과 각 운영위원이 추천한 전문가 7인도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협의회는 위원장인 김 부시장을 포함해 15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현재 운영위원으로 확정된 인사는 박선숙 민주통합당 의원, 김종민 전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위원장, 홍용표 전 국민참여당 서울시당위원장, 백승헌 희망과대안 공동운영위원장, 김기식 전 혁신과통합 공동대표,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등 6명이다.

김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