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빛낸 10대 가수’ 소녀시대 3년 연속 1위
입력 2011-12-26 19:24
걸그룹 소녀시대가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 갤럽이 26일 발표한 ‘올해를 빛낸 10대 가수’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갤럽은 전국 만 13∼59세 남녀 34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녀시대가 26.1%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녀시대에 이어 빅뱅, 장윤정, 김범수, 아이유, 임재범, 2PM, 박정현, 티아라, 원더걸스가 10대 가수에 차례로 꼽혔다.
또 ‘올해 최고의 인기 가요’로는 아이유의 ‘좋은 날’이 뽑혔다. ‘올해 최고의 신인 가수’로는 남성그룹 인피니트와 여성그룹 달샤벳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