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업 행복한 사회-한국수력원자력] 아인슈타인 프로젝트로 인재 육성
입력 2011-12-26 18:33
한국수력원자력은 2001년 4월 창립 이후 ‘국민의 사랑받는 한수원’을 경영이념으로 삼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해 왔다. 새내기 직원부터 임원까지 나눔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17개 봉사대 150개 봉사팀으로 이뤄진 ‘한수원 사회봉사단’은 땀과 시간이 드는 노력봉사와 재능기부에 주력하고 있다.
한수원은 희망찬 미래, 나눔사랑, 깨끗한 환경 등 사회공헌 테마를 설정하고 미래의 꿈나무 육성을 위해 영어, 수학, 미술 등 직원 개인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거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동 목욕봉사, 사랑의 집수리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원전 등 각 발전소가 있는 주변 농어촌과 1팀 1자매마을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 돕기, 농촌 체험활동 뿐아니라 명절에는 자매마을의 지역특산물 구매운동을 벌여 소득증대도 돕고 있다.
한수원은 열악한 교육환경에 있는 원전 주변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우수 대학생들이 나서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아인슈타인 프로젝트’를 2009년부터 시행해왔다. 올해에는 대학에서 추천받은 44명의 우수 대학생들이 4개 원전지역 학생 300여명의 멘토가 돼 학업과 진로, 인생 설계를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