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등록·상표 심사 분야 5명 ‘심사명장’ 선정
입력 2011-12-25 19:43
특허청은 상표·디자인 분야 서용태, 기계금속건설 분야 이승진, 화학생명공학 분야 김태산, 전기전자 분야 민경신, 정보통신 분야 김동성씨 등 특허 및 상표 심사 분야 심사관 5명을 올해 ‘심사명장(明匠·Maestro)’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명장 인증서와 명패를 받고 특허청 홈페이지 ‘심사관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등재된다. 모두 심사경력 7년 이상의 심사관으로 재직기간 심사누적실적, 최근 2년간 심사평가 결과가 기술 분야별 상위 30% 이내의 우수한 실적을 자랑한다.
심사명장은 특허 등 지재권 분야 출원 등록심사를 담당해 온 특허청 심사관 가운데 업무성과가 탁월한 우수 심사관을 말한다. 특허청은 소속 심사관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고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