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하반기 히트상품-워터스 ‘워터스테라피샤워’] 잔류염소 완전제거 ‘웰빙 사워기’

입력 2011-12-25 18:32


34년간 물 연구를 고집해온 정수기 전문기업 워터스의 ‘워터스테라피샤워’는 샤워를 할 때 몸을 깨끗이 하면서 마음의 휴식도 얻을 수 있는 웰빙 샤워기다. 테라피샤워기는 아로마 향이 나오고 비타민C와 콜라겐이 물에 녹으면서 피부에 바르는 역할을 한다. 또 수돗물에 남아 있는 독성 물질인 잔류염소에 대해 99.9% 완벽하게 걸러준다.

제품에 동봉된 시약을 기존 수돗물에 넣으면 노랗게 변하고 샤워기를 통과한 물은 그대로 맑아져 효과를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수돗물의 잔류 염소는 두피가 약한 사람들에게 탈모의 주범 중 하나이며 가려움증과 아토피, 안면홍조증 등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 이번에 추가 출시 된 헤드는 신개념 살수판으로 만들어졌다. 약 25만개 이상의 음이온을 발생시켜 가정에서 샤워할 때 산림욕 효과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헤드를 함께 구입해서 장착하면 수압이 상승되고 50% 가까이 물이 절약된다. 레이저로 뚫어 만든 헤드의 살수판은 물의 압력은 높이고 물량은 줄어들기 때문이다.

워터스는 “탈모예방에도 효과가 있고 잔류 염소로 아토피 질환을 겪는 환자들에게는 효능이 탁월하다”고 말했다. 교체는 손쉽게 돌려서 카트리지를 넣고 돌려 잠그기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