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하반기 히트상품-닥스클럽] 대졸·전문직 많아… 회원 32만명

입력 2011-12-25 18:31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닥스클럽은 설립 당시 한국투자신탁과 삼성생명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자본금과 안정성, 명성 면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결혼정보업계 최초로 중소기업청 벤처 기업 인증도 획득했다.

현재 온·오프라인 32만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다. 결혼정보 서비스를 이용 중인 정회원 수는 1만5000여명으로 대졸·대학원졸 이상이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문직 및 공무원, 교직원 회원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2005년부터 신한, 하나, 우리, 기업은행 등 대한민국 대표 금융기관 PB고객자녀 성혼을 하며 성장해 왔다.

닥스클럽은 3년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미혼교사들의 결혼을 전담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청 공무원,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공보의를 비롯,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신한은행, 효성그룹, 대우건설 등 총 42개 기업·단체에 63차례 이상 행사를 진행하며 2011년 법인·단체 거래처 유치실적이 업계 최고를 기록했다.

법인·단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올 한해 동안 2300여명의 직장인 미혼남녀가 만남의 장 행사에 참여했고 이 중 절반 이상이 행사 후 개별만남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