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하반기 히트상품-삼성전자 ‘삼성지펠 그랑데스타일 8600’] 15년 연속 ‘양문형 부문’ 1위

입력 2011-12-25 18:31


삼성전자의 지펠은 국내 최초의 양문형 냉장고로 1997년 출시 이후 15년 연속 양문형 냉장고 부문 선두 브랜드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올해 출시된 ‘삼성지펠 그랑데스타일 8600’은 하반기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이끌었다. 성공 요인 중 하나는 수납 공간이 넓고 편리하며 불필요하게 남는 공간이 없도록 치밀하게 설계된 지펠만의 ‘스마트 수납’이다. 수납공간의 부족함을 호소하던 주부들을 위해 기존 냉장고보다 더욱 슬림해진 외관에 최고급 진공 단열재 등 첨단 기술을 적용, 냉장고 내부 공간을 혁신적으로 키우고 넓혔다.

또 2개의 독립냉각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한 냉기 관리는 냉동실과 냉장실의 최적 온도 유지로 음식물의 신선함을 지켜주는 것은 물론 전기료 부담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습도 센서를 포함한 총 11개의 센서를 적용한 ‘뉴 스마트 에코 시스템’으로 냉장고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고장난 위치를 손쉽게 진단해 알려주는 스마트케어 기술을 적용해 냉장고 고장을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게 했다. 고급스러운 메탈룩 디자인과 여자들의 마음을 이해한 감성 마케팅도 소비자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