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한남육교 43년만에 변신

입력 2011-12-23 06:54

[쿠키 사회] 서울 한남동과 남산공원을 연결하는 한남육교가 43년 만에 변신한다.

서울시는 제85차 디자인위원회에서 노후화로 새롭게 설치되는 한남육교의 세부 디자인 안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새 육교는 기존 중간 기둥을 없애고 교량 색을 흰색에서 짙은 회색계열로 바뀐다. 새 육교는 내년 말까지 설치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