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사회복지협의회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

입력 2011-12-22 18:42


에쓰오일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2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 선정은 경찰청과 보건복지부로부터 추천받은 뒤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고 에쓰오일 측은 설명했다.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최고경영자(CEO)는 “위험을 무릅쓰고 이웃을 구하기 위해 헌신하는 의로운 시민들은 우리 사회를 빛내는 진정한 영웅”이라며 “가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준 시민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널리 알려져 우리 사회가 더 밝고 아름다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시민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김정현 기자 kj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