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서울 홍대 CCM 상설무대에서 열린 CCM 힙합팀 바이러스 콘서트현장이다. 지난 9월 3집 ‘감염되어도 죽지 않아’를 발표한 이 팀은 홍대 앞 ‘윈트리클럽’에서 열린 ‘플랜트콘서트’에서 창단 9년 만에 첫 라이브 콘서트를 열었다.
플랜트콘서트는 CCM과 대중과의 소통의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월 첫 무대 이후 14회 동안 홍대를 찾은 젊은이 3000여명과 함께 호흡했다. 이제는 새 앨범을 낸 CCM 가수들의 홍보 무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