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계 ‘플러스 인생’ 2012년 1월호 나와
입력 2011-12-21 18:10
신앙계가 발행하는 월간지 ‘플러스 인생(사진)’ 2012년 1월호가 나왔다. 신년호 커버스토리에는 세계장애인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자폐성 발달장애우 김진호 선수와 어머니 유현경씨 모자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하나님의 쓰나미’ 저자로 세계교회성장협회 이사인 피터 추카히라씨, 인도로 단기선교를 다녀온 서울신학대 기독교교육과 김은아씨 등 다양한 사람들의 믿음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기독베스트셀러 작가인 존 비비어 목사의 ‘다스리는 능력’, 한국예수전도단을 설립한 오대원 목사의 ‘기름부음’, 국제기도의 집(IHOP) 대표 마이클 비클 목사의 ‘하나님은 사람에게 깊은 갈망을 심으셨다’ 등의 칼럼도 풍성하다. 기획으로는 2012년을 전망한 심층물인 ‘2012년, 전 세계가 변한다’와 영화 ‘완득이’를 통해 본 다문화 사회에 관한 리포트가 마련되어 있다. 기타 하나로 미국 교육을 바꾼 사회적 기업가 데이비드 위시 이야기와 갤트로닉스 코리아 신이철 대표의 ‘재정적 자유함으로 나아갑시다’도 읽을 만하다.
플러스 인생의 관계자는 “2012년에는 독자들에게 꿈과 소망, 믿음을 주는 내용과 함께 사회 현상을 기독교적 시각으로 진단하는 글들을 담아내겠다”면서 “플러스 인생을 받아든 사람들의 인생이 영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형 선임기자 t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