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선교회 12월 26일 ‘송년의 밤’

입력 2011-12-21 18:06


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선교회 ‘제11회 송년의 밤’ 행사가 26일 오후 5시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국내외 찬양율동 및 문화선교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공연은 ‘노래랑 춤이랑 복있는 밤이여’를 주제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찬양총회가 기획했다. 올해 송년회는 케이크 커팅, 저녁식사,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이날 공연에는 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신학 수강생과 글로벌문화센터, 글로벌선교교회 회원들이 출연해 노래와 현대워십, 독무 등 10여개 작품을 선보인다. 이혜경(이화교회 협동) 피종진(신학원 운영위원장) 장희열(세계기도운동총연합회 대표총재) 목사와 구본홍(CTS 기독교TV) 사장 등이 참석해 순서를 맡는다.

학장 이애라 목사는 “찬양율동이 이제 기독교 예배와 선교를 위한 한 장르로 인정받고 다양한 형태로 확산돼 기쁘다”며 “교회가 기독교 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선교회는 2011년 국내 대구 광주 부산 대전 인천 등 5개 도시에서 기독예술제를 개최한 것을 비롯, 대한민국 KBS 찬양율동기독예술제 등을 개최했다. 또 중국과 몽골 등 해외선교 등을 실시했고 지난 10월에는 글로벌 선교 4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leeaera.co.kr·02-587-2147).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