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2月 22日)

입력 2011-12-21 17:18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시 55:22)

“Cast your cares on the LORD and he will sustain you; he will never let the righteous fall.”(Psalms 55:22)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세상은 온통 떠들썩합니다. 일부에선 우려와 함께 불안함을 전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가 해야할 일은 하나님께 이 민족의 미래를 맡기고 기도하는 일입니다. 사람의 삶과 죽음을 주관하는 분은 오로지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죽지 않고 영원히 살 것처럼 천하를 호령하던 김 위원장도 결국 죽음 앞에서는 나약한 존재였습니다. 그는 그래서 죽음을 더욱 두려워했을 것입니다. 그게 바로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그들로 파멸의 웅덩이에 빠지게 하시리이다 피를 흘리게 하며 속이는 자들은 그들의 날의 반도 살지 못할 것이나 나는 주를 의지하리이다.”(시 55:23)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이야말로 북한을 위해 기도할 때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