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 선물받고… 외식업계 연말 이벤트 ‘군침’

입력 2011-12-20 20:57

외식업계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할인이벤트와 선물 공세를 펼치고 있다. 운이 좋으면 본품보다 더 푸짐한 덤을 받을 수 있다.

스테이크하우스 빕스는 ‘행복한 콩 두부 칩 안심 스테이크’ 출시를 기념해 이 제품과 빕스의 인기 스테이크를 조합한 러브 세트와 쉐어 세트를 내년 1월 31일까지 주문한 고객에게 빕스 샐러드바 20회 이용권, 콘서트 티켓, 스키리조트 이용권 등 다양한 선물을 주는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선물한다.

씨푸드 패밀리레스토랑 씨푸드오션도 1월 말까지 등심 스테이크, 바비큐 폭립 랍스터 테일, 연어 스테이크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파티 플래터’ 주문 고객에게 비발디파크 주간 리프트 이용권, 아이리버 스피커 등 다양한 선물을 준다.

차이니즈 캐쥬얼 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도 1월 말까지 한 해 동안 가장 사랑 받았던 인기메뉴들을 엮은 세트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하고, 이 세트 메뉴를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 튀김가루와 불고기 양념을 선물한다. 또 용평리조트 숙박권, 용평 스키장 종일 이용권 등이 담긴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도 준다.

샌드위치 전문점 퀴즈노스 서브는 이달 말까지 ‘2012 소망트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매장에 마련된 소망엽서에 소망을 적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뮤지컬 에비타 관람권 50명(2장씩), 무료시식권 100명 등 푸짐한 선물을 준다.

특1급 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는 3월 말까지 월∼수요일 여성 고객들에게 점심 뷔페를 25% 할인해주는 ‘레이디스 런치’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스시&샐러드 뷔페 패밀리 레스토랑 무스쿠스 삼성점은 이달 말까지 성인 4명 이상 10명 이하의 단체가 주말(토·일요일) 점심 1부 타임(오전 11시20분∼오후 1시20분)을 하루 전에 예약하면 10% 할인과 와인 1병을 선물한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