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사이버대학 전형 가이드-대구사이버대] 270여개 과목 중 95% 스마트폰 수강

입력 2011-12-19 17:31


대구사이버대학교는 1일부터 2012학년도 1학기 학생 신·편입생 3400명을 모집 중이다. 국내 최초로 놀이치료학과와 미술치료학과를 개설한 대구사이버대는 올해 11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뽑는다.

개설학과에는 사회복지학과, 특수교육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놀이치료학과 등의 특성화 학과가 있다. 실무학과로 컴퓨터·경영학과와 복지행정학과 등이 있다. 상담 치료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복지학과와 놀이치료학과의 인기가 높다.

대구사이버대는 일반 대학의 3분의 1 수준으로 등록금이 저렴하고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와 직장인에게 인기가 높다. 재학생 가운데 80% 이상이 직장을 다닌다. KT와의 산학협력으로 모바일 학습환경을 구축해 270여 과목 중 95%를 스마트폰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소외계층 배려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원격교육연수원을 통해 전국 각 교육청과 국립특수교육원을 연계해 특수교육 보조원 연수도 진행하고 있다.

신입학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직장인과 주부, 실업계 고등학교 출신,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은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입학전형은 입학안내 홈페이지(enter.dcu.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영세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