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2月 20日)
입력 2011-12-19 17:43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대”(요한복음 6:18∼20)
“A strong wind was blowing and the waters grew rough. When they had rowed three or three and a half miles, they saw Jesus approaching the boat, walking on the water; and they were terrified. But he said to them, “It is I; don’t be afraid.”(John 6:18∼20)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매던 배였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예수님을 배 안으로 모셨습니다.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요 6:21). 이는 이성이 아닌 믿음으로만 얻을 수 있는 은혜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삶에 들어오시면 풍랑 같던 우리의 마음은 잠잠해지고 배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닿을 수 있습니다. 왜 그분에게 ‘키’를 맡겨야 할까요? 우리를 창조하신 그분만을 신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우리를 이끄시기 때문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