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첫 솔로 앨범 ‘열꽃’ 美‘베스트 데뷔 앨범’ 5위에

입력 2011-12-18 17:47

가수 타블로의 첫 솔로 앨범 ‘열꽃’이 미국 MTV 네트워크 채널 MTV IGGY가 선정한 ‘2011 베스트 데뷔 앨범 20’에서 5위를 차지했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18일 전했다. MTV IGGY는 ‘열꽃’에 대해 “매우 반짝이는 데뷔 앨범으로 영어 노래인 ‘Dear TV’는 한계를 특히 뛰어난 곡”이라며 “전반적으로 사색적이고, 견고한 이미지를 준다”고 밝혔다. 지난 10월과 11월 1일 파트 1·2로 나눠 공개된 타블로 1집 ‘열꽃’은 발매 직후 미국·캐나다 아이튠즈 힙합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하며 해외 팬들에게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