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작가협회장 강형구씨 회장으로 선임

입력 2011-12-16 18:45

한국추리작가협회는 최근 열린 총회에서 변호사인 강형구(56·필명 강형원)씨를 제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씨는 이수광 현 회장에 이어 내년 1월부터 3년간 회장 직을 맡는다.

1987년 ‘보이지 않는 손’으로 ‘소설문학’ 장편추리소설 공모에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한 그는 ‘푸른빛 왕관’ ‘서울 에펠탑’을 비롯한 추리소설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