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돕기 생명의 쌀 나눔 캠페인
입력 2011-12-16 18:11
생명의 쌀 나눔 기독교운동본부(공동대표 손인웅 정보영 김동봉)가 연말연시 선물로 유기농 쌀을 선물해 감사를 전하자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선물은 생명의 쌀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운동은 2007년 유기농 쌀을 구매해 어려운 농촌교회와 교인들을 돕고 그리스도인으로서 환경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본부는 백미, 현미, 오분도미 등 세 가지 종류의 생명의 쌀을 판매하며 수익의 2%를 세계 기아 인구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본부장 한경호(횡성영락교회) 목사는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을 축하하는 성탄절에 맞는 의미 있는 선물은 생명의 쌀을 전하는 일”이라며 “농촌교회가 재배한 유기농 쌀을 구매해 도시교회와 교인들이 생명밥상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02-711-8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