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 웨이’ 뒷 이야기 그려… ‘장동건의 마이 웨이-240일의 기록’

입력 2011-12-16 17:55

한국 영화사상 최고 제작비 280억원을 투입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전쟁영화 ‘마이 웨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주인공인 김준식 역할을 맡은 배우 장동건이 영화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 영화를 찍으며 겪은 어려운 점 등이 담겼다. 장동건은 맡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8㎏를 감량했다는 뒷이야기도 전한다. 이밖에 스크린 밖 배우들의 진솔한 모습과 긴박했던 ‘마이 웨이’ 촬영현장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tvN 스페셜 제작진은 영화 촬영팀과 동고동락하며 이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오는 24일 오전 10시엔 강제규 감독을 중심으로 구성된 ‘강제규의 마이 웨이-비밀의 열쇠’ 편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