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역사 83년 써내려온 자선냄비에 더많은 관심을”
입력 2011-12-15 18:16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앞줄 왼쪽 세 번째)가 14일 오후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자로 나서 40분간 봉사했다. 이 목사는 “83년간 나눔의 역사를 써오고 있는 자선냄비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숭고한 정신을 온 세상에 알리기에 부족함이 없다”며 “초교파적으로 교회들이 자선냄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만희 한국 구세군 사령관(오른쪽 두 번째)도 나눔 문화 확산에 교회가 더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
조재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