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씨앗통장 홍보대사 허각

입력 2011-12-15 18:08


가수 허각(사진)씨가 보건복지부의 아동 자립지원 프로젝트인 ‘디딤씨앗통장’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복지부는 14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아동복지시설 등의 보호아동을 위한 ‘자립지원 표준화 프로그램’의 1년간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허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도입된 자립지원 프로그램은 아동복지시설·그룹홈 등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18세 이후 독립에 대비, 자립 의지와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가 돕고 주거·취업 등도 관리해주는 형태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달마다 자신의 통장에 저축하면 정부에서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민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