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구 알레시아 40점 폭격
입력 2011-12-13 22:44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1∼2012 V리그 GS칼텍스전에서 3대 2(25-21 24-26 25-23 21-25 15-12) 승리를 거뒀다.
기업은행 용병 알레시아가 40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박정아와 유희옥이 각각 18점, 10점으로 뒤를 받쳤다.
5승7패로 승점 16이 된 기업은행은 흥국생명(5승5패·승점 15점)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GS칼텍스는 3승9패(승점 11)로 꼴찌를 유지했다.
남자부에서는 드림식스가 LIG손해보험을 3대 1(25-15 27-25 20-25 25-22)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이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