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학회 창립 초대 학회장에 이윤구 박사 추대

입력 2011-12-12 19:29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노래 아리랑의 통섭적 연구와 세계화를 기치로 내건 아리랑학회가 창립됐다.

아리랑학회는 12일 아리랑에 대한 연구 결과를 대중과 함께하고 국제화에 기여하며 미래적 가치를 생산한다는 취지로 학회를 창립했다고 밝혔다. 초대 학회장에는 인제대 총장과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지낸 이윤구 박사, 부회장에는 이창식 세명대 교수와 이동희 전 단국대 인문대학장이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