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입 정시 가이드-서울시립대학교] 가군 자유전공·다군 수능 100%… 자연계열 일부 지원 기회 늘려

입력 2011-12-12 18:52


서울시립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1102명을 뽑는다. 가군 170명(자유전공학부, 예체능계열), 나군 812명(인문, 자연계열), 다군 120명(인문, 자연계열, 자유전공학부)이다.

지난해와 달리 자연계열 일부 학부·과도 다군으로 분할해 지원 기회를 확대했다.

가군 자유전공학부 및 다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나군은 모집인원의 70%를 수능 우선선발로, 30%는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뽑는다. 가군 예체능계열은 수능, 학생부, 실기고사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나군의 정원 내 특별전형인 사회기여 및 배려대상자(42명)와 정원 외 특별전형인 농어촌학생(70명), 전문계고교출신자(54명), 특수교육대상자(3명)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뽑는다.

단계별 구분 없이 일괄합산 전형으로 서류평가 40%, 심층면접 60%다. 전형별로 수능 최저등급 조건이 적용된다.

수능 성적은 언어·수학·외국어 영역 표준점수와 탐구영역의 백분위 점수가 반영된다.

인문계열은 언어 25%, 수리 가·나 30%, 외국어 30%, 사회·과학탐구(2과목) 15%다. 자연계열은 언어 20%, 수리 가 30%, 외국어 30%, 과학탐구(2과목) 20%다.

학생부 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의 4개 교과 중 교과별 상위 3개 과목씩 12개 과목이 반영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없다. 단 예체능계열은 국어와 영어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최원석 입학관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