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입 정시 가이드-중앙대학교]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조정… 자연계 교차지원 가능
입력 2011-12-12 18:46
중앙대학교는 정시모집으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0%씩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3∼28일이다.
가군에서는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50%씩 뽑는다. 우선선발은 수능 100%이며 일반선발은 수능 70%, 학생부 30%다. 나군과 다군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은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반영비율이 지난해 28.6%에서 30%로 조정됐다. 탐구영역은 14.2%에서 10%로 낮아졌다. 자연계열은 언어 20%, 수리 가형 30%, 외국어 30%, 과학탐구 20%다. 공공인재학부는 언어 30%, 수리 20%, 외국어 30%, 탐구 20%다.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은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의 변환표준점수는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다.
탐구영역은 상위 2개과목만 반영한다. 사회탐구는 제2외국어와 한문을 1과목으로 대체하지만 아랍어는 제외된다. 자연계열 수험생은 인문계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수리 가형과 나형, 사회탐구, 과학탐구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를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학생부는 인문계열이 국어·외국어(영어)·수학·사회 교과를, 자연계열이 국어·외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이찬규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