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입 정시 가이드-남서울대학교] 수시 결원, 정시로 이월해 선발… 일반전형 1065명 등 총 1095명
입력 2011-12-12 18:43
남서울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 1065명, 취업자특별전형 10명, 만학자전형 20명 등 모집인원의 약 40%인 1095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결원이 생기는 인원은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뽑는다.
내년 3월부터 일반대로 전환되는 남서울대는 이번 정시모집부터 군별(나군) 접수를 시작한다. 지난해와 달리 정시모집에서 복수지원이 불가능하다.
일반학생 전형은 수능 50%, 학생부 50%를 반영한다. 실질반영 비율은 수능 성적 80%, 학생부 성적 20%이므로 수능 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
학생부 성적은 3학년 2학기까지 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비교과 성적은 봉사활동시간을 60시간까지 정규분포에 의한 점수로 부여한다. 학생부가 없는 경우 수능 성적으로 비교 내신을 적용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성적을 반영한다. 공학·보건의료 계열 영역별 반영비율은 수리(40%), 외국어(30%), 탐구(30%)다. 예체능·상경·인문사회 계열은 언어(40%), 외국어(30%), 탐구(30%)다. 공학·보건의료 계열 지원자 가운데 수리 가형을 선택한 학생은 총점의 5%(50점)를 가산점으로 받는다.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의 2개 과목 평균점을 반영한다.
남서울대 예능계열학과는 디자인·유리조형·도자·애니메이션 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의료복지분야 학과를 특성화 분야로 선정해 지원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22∼27일이다.
이성철 교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