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입 정시 가이드-인천대학교] 가 일반, 수능 비율 80%로 확대 최초 합격자 1학기 장학금 지급
입력 2011-12-12 19:03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유일한 4년제 종합대인 인천대학교는 오는 23∼28일 2012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자연과학대의 해양학과와 생명과학기술대의 생명과학부, 생명공학부가 신설됐다.
인천대는 올해 정시에서 가군 1054명, 다군 447명 등 1501명을 선발한다. 지난해부터 가군 일반학생 전형은 수능반영비율이 80%로 확대됐고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은 6%대로 낮아지는 등 수능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다군 수능우수자 전형은 수능 성적 100%로만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283명이고 최초 합격자에게는 1학기 장학금이 제공된다.
자연계열 모집단위 지원자 중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는 수리 백분위 점수의 10%를 총점에 더해주는 방식으로 가산점을 준다. 자연과학대, 공대, 정보기술대, 도시과학대의 도시환경공학부와 도시건축학부가 이 혜택을 볼 수 있다. 교차지원이 가능한 소비자?아동학과와 패션산업학과도 자연계열에 속한다.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인천대는 외국 141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고 교환학생을 비롯해 복수학위제, 한국문화체험, 단기연수 및 인턴십을 제공한다.
국내파 학생의 해외유학을 장려하기 위해 UI글로벌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는데 1학년부터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경시대회를 실시해 입상자에게 해외 우수대학 탐방기회도 준다.
성창훈 입학학생처장